배우들의 출연료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흔히 ‘흥행 보증 수표’라고 불리는 스타들 같은 경우는 드라마 한 회마다 억대 출연료를 받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죠. 하지만 아무리 억대 출연료를 받는다는 스타들도 일 년에 2배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 일은 흔치 않은데요. 그런 힘든 일을 배우 김수현이 해냈습니다. 오늘은 배우 김수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演員們的片酬大都非常驚人。而那些被稱為"收視保障"的明星們,每集片酬過億的情況更是不少。但是即使是片酬過億的明星,能做到一年內片酬翻番的片酬並不多。這麼難的事,演員金秀賢做到了。今天就來了解一下演員金秀賢吧。
갑자기 나타난 스타? 알고 보면 연극배우 출신
半路出家?曾是話劇演員
많은 사람들이 김수현을 혜성처럼 나타난 스타처럼 생각하지만, 사실 김수현은 청소년 시기부터 밑바닥에서부터 연기력을 다져온 케이스입니다. 어린 시절내성적이었던 김수현을 보다 못한 부모님의 권유로 김수현은 고등학교 1학년무렵연기에 입문했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연극 무대에 서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한 이후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시기 김수현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TV 특종 놀라운 세상>에서재연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죠.
很多人以為金秀賢是半路出家進的演藝圈。但其實他從小時候就開始磨鍊演技。因為小時候太過內向,在父母的勸說下,他在高一的時候開始接觸演戲。雖然年紀小,但當他感受到站在話劇舞臺上時的那種心潮澎湃後,就萌生了當演員的想法。那個時候,他還在《神秘的TV驚喜》和《TV獨家新聞驚人的世界》中當過情景再現演員。
연기에 흥미를 느낀 김수현은 무려 4수 끝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던 2007년,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준비하던 김수현은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방송 데뷔에 성공했는데요. 이듬해에는 단막극 <정글피쉬>의 주연 ‘한재타’ 역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對演戲產生興趣的金秀賢復讀4次,最終成功考入中央大學戲劇電影系,開始系統地學習表演。2007年,他在準備入學考試的同時也在準備話劇《十二怒漢》。同年,他在情景喜劇《泡菜乳酪微笑》中作為配角成功出道小熒屏。第二年,他在短劇《叢林的魚》中飾演主人公"韓在塔",獲得了好評。
비록 대중의 관심을 받기 힘든 단막극이었지만, <정글피쉬>의 김수현을 인상 깊게 본 최문석 감독이 2009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김수현을 고수가 분한 주인공 ‘차강진’의 아역으로 캐스팅하는 계기가 되었죠. 당시 훈훈한 외모의 김수현을 보고 ‘저 고수 아역은 누구냐’하며 인터넷이 뜨거워지기도 했었는데요.
雖然短劇的受眾面不廣,但他在《叢林的魚》中的表現還是給崔文錫導演留下了深刻的印象。正因如此,金秀賢才被選為飾演2009年電視劇《聖誕節會下雪嗎?》中男主"車康鎮"的少年時期。 當時很多觀眾在看到暖男長相的金秀賢后到網上問“那個演高修少年時期的人是誰啊”,引發了一陣熱潮。
김수현은 연이어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박상민이 분한 ‘이성모’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의 초반부를 담당한 중요한 역할이었죠. 당시 대중들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에게까지 김수현을 주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수현은 <자이언트>로 SBS 연기대상의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신인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緊接著,金秀賢又在電視劇《巨人》中飾演“李誠慕”的少年時期。在充滿緊張感的電視劇前半部分他飾演了一個非常重要的角色。當時不僅是觀眾,連演藝圈的相關人士也關注到了金秀賢。憑藉這部劇金秀賢獲得了SBS演技大賞新星獎,成為備受矚目的新人演員。
주연 배우 등극 이후 단 한 번도 없는 실패
成為主演以後,作品無一失敗
대망의 2011년, 김수현은 첫 주연작 드라마 <드림하이>을 만났습니다. 촌티와 ‘심쿵’을 오가는 ‘송삼동’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는데요. 이 역할을 위해 김수현은 몇 달간이나 경상도 사투리와 춤, 노래 등의 혹독한 훈련 기간을 거쳤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와중에 발군의 연기력까지 선보인 김수현은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했죠.
2011年,金秀賢迎來了他的首部主演作《Dream High》,飾演又土又帥的"宋森動"一角。為了演好這個角色,他幾個月都在苦練慶尚道方言、舞蹈、唱歌等。不僅唱歌跳舞越來越棒,演技出類拔萃的他還在當年KBS演技大賞中一舉奪得包括男子新人獎在內的三個獎項,成為三冠王。
김수현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드림하이>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수현은 다음 작품으로 <해를 품은 달>을 선택하면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애보 가득한 면모와 동시에 카리스마까지 있는 왕 ‘이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는 ‘흥행 보증 수표’로 인정받았습니다.
金秀賢的成功並非偶然。憑藉《Dream High》大火的金秀賢選擇了《擁抱太陽的月亮》作為下一部作品,首次挑戰古裝劇。他完美消化了只愛一個女人,既純情又霸氣的王"李暄"。這部劇的最高收視率達到了42%,自此他也被被冠上了“收視保障”的頭銜。
같은 해에는 천만 영화 <도둑들>에서 도둑단의 막내 ‘잠파노’ 역으로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사실 최동훈 감독은 ‘잠파노’의 분량이 너무 적어 김수현을 캐스팅하기 부담스러워했지만, 막상 만나본 김수현이 너무 마음에 들어 ‘잠파노’의 분량을 대폭 확대해 김수현의 캐스팅이 성사되었습니다.
同年,他在千萬電影(注:指觀影人數破千萬)《盜賊同盟》中飾演盜賊團的老么"Zampano"一角。在眾多著名演員中也毫不遜色。其實當時崔東勳導演還因為"Zampano"戲份太少,讓金秀賢來演這個角色還有點不好意思。但是當他見過金秀賢后覺得非常滿意,決定給"Zampano"加戲,最終成功邀請到金秀賢出演。
김수현은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는 그야말로 ‘도민준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특히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의 조회수가 40억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金秀賢憑藉2013年電視劇《來自星星的你》掀起了一股"都敏俊綜合症"熱潮,成功躋身韓流明星行列。《來自星星的你》在中國也非常火。在中國影片網站上《來自星星的你》的點選率也突破了40億次。
승승장구를 거듭하던 김수현은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로 한층 힘을 뺀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 번 흥행 신화를 써갔습니다. 김수현은 <프로듀사>로 20대의 나이에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존에 맡았던 재벌, 귀공자 같은 이미지를 내려놓고 현실적인 신입 PD ‘백승찬’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乘勝長驅的金秀賢在2015年電視劇《製作人》中的演技更加收放自如,再次創造了收視神話。憑藉這部劇,才20多歲的他就獲得了KBS演技大賞。從財閥、貴公子變身新人PD"白承燦",演技自然穩定。
뼈아픈 실패와 입대, 그리고 재기
經歷慘敗和入伍後東山再起
데뷔 이후 한 번도 실패를 경험해 본 적 없는 김수현은 2017년, 입대 전 마지막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뼈아픈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바로 영화 <리얼>이었죠. 개봉 전 1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대중들의 기대 받았지만, 난해한 스토리와 엉성한 CG로 혹평을 받으며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出道後一次也沒有經歷過失敗的金秀賢在2017年入伍前經歷了慘痛的失敗。那就是電影《Real》。耗資100億韓元打造的《Real》在上映前就引來大眾們的期待,但是由於劇情晦澀難懂,CG也是粗製濫造,導致這部電影風評極差,票房成績也不好。
<리얼> 이후 입대한 김수현은 2019년 제대하고 2020년, 무려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 바로 <사이코지만 괜찮아>였는데요. <리얼>의 실패로 방영 전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김수현은 <사이코지만 괜찮아>까지 성공시키며 흥행 보증 수표라는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당시 김수현이 받았던 회당 출연료는 무려 2억 원이라 더 큰 화제가 되었죠.
拍完《Real》後金秀賢入伍,並於2019年退伍。2020年,時隔5年他帶著《雖然是精神病但沒關係》迴歸小熒屏。因為有著前作的失敗,所以在新劇開播前也有不少人表示擔憂。但《雖然是精神病但沒關係》的成功讓金秀賢保住了“收視保障”的頭銜。這部劇金秀賢的單集片酬高達2億韓元,這在當時掀起了很大的話題。
한편 김수현은 현재 쿠팡 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콘텐츠 <어느 날>에 출연 중입니다.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가 무려 5억 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방영 전부터 네티즌들의 기대를 받았었는데요. 김수현은 <어느 날>에서 우연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된 청년 ‘김현수’ 역을 맡으며 활약 중입니다.
目前,金秀賢的新劇、Coupang Play的首部自制劇《某一天》正在熱播中。而新劇每集片酬高達5億韓元的訊息一經曝光,讓網友們在開播前就對這部劇充滿了期待。 金秀賢在《某一天》中飾演因意外而成為兇殺案嫌疑人的青年"金賢秀"一角。
今日詞彙:
출연료【名詞】演出費 ,出場費 ,演出酬勞
혜성【名詞】彗星
내성적【名/冠詞】內向 ,內向的
무렵【依賴名詞】時 ,時候 ,時分
재연배우【名詞】情景再現演員
句型語法:
-지만(名詞後加'이지만')
表示前後文的內容相反。可譯為“雖然...但是”。
벌써 밤 12시이지만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雖然已經晚上12點了但是要做的事情還是有好多。
나는 짠 음식을 좋아하지만 친구는 단 음식을 좋아해요.
雖然我喜歡鹹的食物但是朋友喜歡甜的。
-기도 하다
1)表示包括。如:
그는 군인이기도 하고 학생이기도 하다.
他是軍人,也是學生。
나는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한다.
我既唱歌也跳舞。
먹을 때 식성에 따라 고추나 식초를 넣기도 해요.
吃的時候根據各自的口味,也可以放辣椒或醋。
2)表示強調。如:
참 좋기도 하다!
真好啊!
그 사람은 빨리 걷기도 한다.
他走得也真快。
它前面若是形容詞,“하다”還可換成該形容詞重複使用。如:
좋기도 좋다. 춥기도 춥다. 밝기도 밝다.